교수님.
AFM STM SEM 등등...
이런 것들은 어떤 과목에서 배우는 것들인가요?
3학년 2학기에나 나오는 것인가요?
저는 3학년이어서 그런지 이런 것들의 원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이런 관측 도구들만을 다루는 과목이 있는 것인가요?
답변1) 교수님은 아니지만 답글달아요.
AFM STM 을 처음 접했던 수업은 하정숙 교수님이 지도하셨던 양자 및 표면화학이었습니다.
답변2) 저도 교수님의 답글 이전에 리플 남겨봅니다.
말씀하신 현미경들은 나노기술의 발달에 기폭제 역할을 했던 '도구' 들 이므로 따로 강의가 있다기보다는 관련과목(양자 및 표면화학/나노재료과 학/나노화학공정) 수업 시에 원리나 사용법에 대해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관련과목을 듣지 않으셨다면 과학도서관에서 '나노테크놀로지'(620.5 2005) 와 같이 각 현미경들에 관해 언급해 놓은 단행본 도서들을 빌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법에 대해 직접 배우고 싶으신 경우, 신입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현미경과 같은 장비들을 다루는 강좌가 일년에 몇번 열리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2월 마감일 전날 그 사실을 알아서 신청을 못한..;)
학부생도 교수님 추천서가 있으면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직접 체험하고 싶으시면 그런 기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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