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작성자 사진Admin

주진수 교수, '밝은 빛' 유기-무기 나노구조체 개발

주진수 교수, '밝은 빛' 유기-무기 나노구조체 개발


우리 모교 주진수 교수님이 최근에 개발하신 나노 구조체에 대한 기사입니다.


주 교수팀이 개발한 나노 구조체는 기존의 나노 크기 발광 플라스틱에 비해 발광 효율은 최대 300배, 발광 수명은 최장 1년 이상에 달하는 등 더욱 밝은 빛을 발산하면서도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의 발광 플라스틱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표면 플라즈몬 공명'을 통해 구현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번에 발광 성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나노 구조체를 향후 광전자 소자에 응용하면 낮은 전력으로 최대의 효율을 창출할 수 있는 신개념 소자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플라스틱의 유연성과 경량성으로 에너지가 절감됨과 함께 상온 공정이 가능하고 생산 단가가 저렴해 대량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주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나노 구조체는 향후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불리는 '아몰레드(AMOLEDㆍ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휘어지는(flexible) TV, 차세대 대체 에너지인 유기 태양전지, 바이오센서 등과 같은 차세대 광전자 소자에 적용돼 획기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자랑스러운 교수님


조회수 4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거미줄에 전기가 통하게 만드는 나노기술!

CNT와 거미줄을 접목시켜서 거미줄의 신축성을 보존하고 전기전도성까지 갖게 된다네요. 수업시간에 다루는 나노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과 비슷한 기사입니다.수업에서 배우는 게 실제 연구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하니신기합니다.오늘날 과학기...

gecko technology 응용기사입니다!

자연 모방한 접착제 없는 의료용 패치 개발도마뱀이나 딱정벌레가 천장에 거꾸로 매달리는 능력을 모방한 의료용 패치(반창고)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서울대는 서갑양 교수(기계항공공학부) 연구진이 자연에 존재하는 미세 구조를 모방해 세계 최초로 접착제 ...

미래부, 면역세포간 신호전달 돕는 나노다리 개발

면역세포 사이를 나노다리로 연결해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강원대 생물의소재공학과 유혁상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