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란 흔히 물체가 자체가 차지하는 부피라고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교수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부피란 입자가 이동할 수 있는 범위란 말도 맞습니다이는 부피를 정의하려는 물체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고체와 같은 경우 공기에 떠다니는 분자처럼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체 그 자체의 물질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을 부피라고 정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미시적 관점에서 본다면 고체를 구성하고 있는 분자, 원자 안의 전자는 오비탈 주변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확정된 부피의 값을 얻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대략적인 근사값을 얻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기체는 기체 분자 자체가 멈춰있지 않고 항상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입자가 이동할 수 있는 범위를 부피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넓은 강의실 안에 산소 입자 1개를 풀어 놓아도 산소 입자의 부피는 강의실의 부피인 것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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